<aside> ☀️ 피부 건강의 비밀이 일상속에 숨어있어요. 스킨케어 제품을 넘어, 음식과 수면 운동 등 일상의 하루하루가 피부와 어떻게 화를 나누는지 발견해요. 오늘은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습관화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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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와 피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말, “매일 자외선차단제를 챙겨 바르세요.” 여러분도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을 거예요. 그런데 ‘외출하지 않는 날, 또는 실내에만 머무는 날도 해당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집에만 있는 날엔 스킨케어조차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자외선차단제까지 추가해야 한다니! 실내에서도 자외선차단제를 챙겨 바르는 게 올바른 방법인 걸까요? 이런 의문들을 속 시원히 해결하기 위해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자세히 들여다봤어요.
**💡 MEMO**
집에 있을 때도 선크림을 바르는 게 맞을까?🤔
자외선이란?
: 자외선은 UVA와 UVB로 나뉘어요. UVA는 긴 파장을 가진 자외선으로 피부노화, UVB는 짧은 파장으로 피부 화상을 일으키는데요. 자외선은 파장이 짧을수록 더 큰 에너지를 갖는다고 해요. 따라서 파장이 더 짧은 UVB가 UVA에 비해 피부 화상과 같은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거예요. 강한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암도 발생할 수 있고요.
실내에서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이유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내에서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해요. 자외선은 창문을 통과해 실내로 들어와 피부를 노화시키기 때문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UVA 광선의 최대 50%가 창문을 통과해 실내로 들어온다고 하니, 이런 피해를 막으려면 실내에서도 꼼꼼하게 선크림을 챙겨야겠어요. 또 컴퓨터, 휴대전화 등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도 피부를 손상시키고요. 블루라이트는 자외선에 비해서는 영향이 크지 않지만,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노화를 유발한다고 하네요.
실내에서 바르기 좋은 선크림? 실내에서는 SPF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을 사용하거나, 무기자차 성분의 선크림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여야 해요. 무기자차는 약간의 백탁이 있지만, 유기자차보다 피부 자극이 덜한 장점이 있어요.
**자외선 차단제를 놓치기 쉬운 상황 3
2. 흐린 날 날씨가 흐린 날은 구름층이 두꺼워 피부에 태양 광선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요. 하지만 여전히 태양은 떠 있고, 구름층을 통과한 자외선은 충분히 우리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흐린 날씨에도 선크림은 필수랍니다.
3. 겨울 흐린 날과 마찬가지로 햇빛이 약해서 자외선차단제를 자칫 간과하기 쉬운 상황이에요. 그런데 흰 눈은 자외선을 최대 90% 반사하기 때문에 눈이 오면 자외선의 영향력이 더 커져요. 겨울철에도 꼼꼼히 선크림을 바르고, 특히 스키장에 간다면 자외선차단제를 꼭 챙겨가세요!
**📝 Note**
**KEY POINT.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1. *WHY?* 자외선은 창문을 통과해 실내로 들어와 피부를 노화시키기 때문
2. SPF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 무기자차 성분의 선크림을 사용할 것.
3. 메이크업 후, 흐린 날, 겨울처럼 간과하기 쉬운 날에도 잊지 말고 꼼꼼히 선크림 장착!